비둘기처럼 다정한 사람들이라면 장미꽃 넝쿨 우거진 그런 집을 지어요
메아리 소리 해맑은 오솔길을 따라 산새들 노래 즐거운 옹달샘터에
비둘기처럼 다정한 사람들이라면 포근한 사랑 엮어갈 그런 집을 지어요
비둘기처럼 다정한 사람들이라면 장미꽃 넝쿨 우거진 그런 집을 지어요
메아리 소리 해맑은 오솔길을 따라 산새들 노래 즐거운 옹달샘터에
비둘기처럼 다정한 사람들이라면 포근한 사랑 엮어 갈 그런 집을 지어요
▲ 좌로부터 외삼촌, 어머니, 이웃집오빠, 바로아래남동생, 저, 막내남동생, 그리고 아버지^
아버지와 어머니는 유난히 정원 가꾸기를 좋아하셨었다.
어려서는 집에 각 종 꽃이 많았다.
채송화, 매화, 난초, 찔레꽃, 다알리아, 국화 , 파초, 포도나무, 감나무, 앵두 등등..
꽃과 나무를 사랑하고 가꾸기를 좋아하시던 두 분이셨다.
지금 이 사진은 나들이 가기 직전에 대전 집 현관 앞에서 찍은 것으로 기억된다.
막내는 지금도 아주 명랑하고 사교적이지만 그 때도 벌써 그랬나부다^!
꽃을 좋아하시던 부모님 영향인지?..
나는 아직도 개인 주택을 고집하고있는 셈이다.
장미꽃 넝쿨 우거진 그런 홈 스윗 홈을 꿈 꾸면서...말이다.
아버님!! 그 때가 정말 아득하네요.
어머님!! 그 때도 여전히 얌-전하시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 지난 5월 7일, 부모님께 가지고 갈 카네이션을 골라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 늘 붙어다니던 귀여운 남동생들..
▲ 가장 왼편에 자리잡은 사람이 저의 오빠^입니다.
예전에는 친구들끼리 이런 재미난 사진도 찍었던 모양이예요.
오빠는 일찍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공부를 한 탓인지,
어렸을 때 가족들과 같이 찍혀진 사진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이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Simon & Garfunkel/엘 콘도르 파사(El Condor Pasa)/철새는 날아가고/가사해석 (0) | 2014.05.29 |
---|---|
Memory/Barbra Streisand/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사 해석 (0) | 2014.05.18 |
Price Tag/Jessie J/가사 해석 (0) | 2014.05.03 |
You Know I'm No Good/가사/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 (0) | 2014.05.01 |
I Dreamt I Dwellt in the Marble Halls/가사해석/Enya (0) | 2014.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