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간식 3번째 임다.
올여름이 너무 더워서
볶아먹지 못했는디..
입이 심심해서
현미와 율무 그리고 해바라기씨를 볶아 보았다.
건강간식으로는 참 좋다*^^*
오독 오독 씹히는 맛으로 입도 즐겁고~
현미와 율무의 효능, 해바라기씨 영양
해바라기씨는 불포화지방산과 엽산의 함양이 높음
율무는 성질이 약간 찬 편으로 폐기능을 강화시켜 주며 몸을 가벼워지게 한다.
현미는 원기를 북돋아 얼굴이 달아오르는 것과 소갈증에 좋고 배를 따뜻하게 해 위장 기능을 활발하게 한다.
볶은 현미와 율무 그리고 해바라기씨
재료: 현미1과1/4 컵, 율무1과 1/4컵, 해바라기씨1컵, 볶은소금약간
1. 준비
우선 율무를 하룻밤 불려놓는다.
오동통 이쁘죠?
현미도 하룻밤 불려 놓는다.
☞ 현미는 도정하지 않아서인지 정말 쌀뜨물 이런거 안나오고 깨끗한 물만 나온답니당
현미도 오동통 이쁘당~
해바라기씨도 준비한다.
2. 삶기
냄비에 불린 현미와 율무를 넣고
물을 넣고 삶는다.
☞이미 불렸기때문에, 현미와 율무위에 살짝 덮을 정도로 물을 부어주면 된답니당.
☞ 현미는 불려서 볶는 것보다 살짝 삶은후에 볶으면 갓 튀긴 것처럼
바삭바삭하게 된답니당~
팔팔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끈다.
☞밥을 해서 씻은후 말려서 볶아 갈면 이것이 바로 미숫가루가 된답니당 [참고하세용]
율무와 현미를 채반에 밭쳐
한번 씻어 준다.
4. 볶기
달궈진 팬에 기름두르지않고
물기뺀 현미와 율무를 넣고 볶는다.
☞센불에서 볶는다.
투명해지기 시작한다
노릇노릇해지기 시작한다.
탁탁 튀는 소리가 나면
다 됬다는 소리임다.
☞확인차 한번 맛을 보는 것도 좋슴다
현미는 바삭바삭하고, 율무는 겉은 바삭, 속살은 쫀득함다.
다볶아지면,
해바라기씨를 넣고 살짝 볶으면서 섞어준다.
☞견과류는 살짝 볶아주면 더 고소해짐다~
다 볶은후
넓은 쟁반에 펼쳐 식혀둔다.
볶은소금 약간을 뿌려 섞어 준다.
☞약간의 소금이 더 고소하게 한답니당~
너무 많이는 넣지 마시고요
다 식으면 보관통에 담는다.
바삭바삭 씹히는 현며와 보드랍게 씹히는 해바라기씨
헉! 율무가 딱딱해졌어용~
율무는 삶지말고 불려서 바로 볶아봐야겠어용
현미는 삶은후 볶으니, 정말 바삭하고 고소해져서 좋았답니당~
율무가 딱딱해지기는 했지만, 현미랑, 해바라기씨랑 같이 먹으니
괜찮답니당
입이 심심할때,
두 손가락으로 집어 먹으면 딴 생각이 안난다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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