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Divo가 부른 The Impossible Dream

The Impossible Dream은
1964년 미국 뉴욕 Anta Washington Square Thearte에서 초연된 뮤지컬에서 나온 노래입니다.
세르반테스의 돈 키호테(Don Quixote/원제목은 Don Quixote de La Mancha)를 원작으로 하고있습니다.
작곡: 미치 리(Composed by : Mitch Leigh)
작사: 조 다리온(Written by : Joe Darion)
대본은 데일 와써맨(Dale Wasserman)이 각 각 맡았습니다.
이 노래는 뮤지컬 맨 어브 라 만차(Man of La Mancha)의 메인 넘버이며,
극 중... 돈키호테가 1막 마지막에 부릅니다..
이 뮤지컬에서 The Impossible Dream은 총 3번 등장합니다.
1막 마지막 장면과 2막 마지막, 그리고 커튼콜 때 전체 캐스트가 합창으로 부릅니다..
가사 해석]
The Impossible Dream / IL DIVO
To dream the impossible dream
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To fight the unbeatable foe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우며
To bear with unbeatable sorrow
견딜 수 없는 슬픔을 견디며
And to run where the brave dare not go
용감한 자들조차 감히 못 가는 곳으로 달려가는 것
To right the unrightable wrong
옳지 못 한 잘못을 바로잡고
And to love pure and chaste from afar
멀리서 순수하고 순결하게 사랑을 하며
To try when your arms are too weary,
당신의 두 팔이 너무 지쳐있을 때도 노력하며
And To reach the unreachable star.
그 닿을 수 없는 별을 향해 손을 뻗는다는 것
This is my quest, [참조: quest: 탐구, 추구]
이것이 내가 추구(도전)하는 것
To follow that star
저 별을 향해 좇아가며
no matter how hopeless, No matter how far,
그것이 아무리 희망이 없어보이고, 아무리 멀지라도
To fight for the right
옳은 것을 위해 싸우노라
Without question or pause,
의문도 품지않고, 멈춤도 없이
To be willing to march,Into hell for a heavenly cause.
기꺼이 지옥으로 행진한다네, 숭고한 대의를 위하여
And I know if I'll only be true
그리고 나는 안다네, 내가 진실될 수 있을 때에만
To this glorious quest
이 영광스러운 추구에서
That my heart will be peaceful and calm When I'm laid to my rest
나의 마음은 평화롭고 고요할 것이라는 것을.... 내가 죽음에 들 때
And the world will be better for this,
그리고 이로써 세상은 더욱 나아지리라
That one man scorned and covered with scars
비난 받고 상처로 뒤덮힌 저 한 남자가
Still strong strove with his last ounce of courage.
그의 마지막 한 줌 용기마저 짜내어... 끝내는 강했노라
To reach the unreachable, the unreachable,
The unreachable star
저 도달할 수 없는 별에 닿기위해
And I'll reach the impossible dream
그래 나는 그 불가능한 꿈을 이뤄내겠어
And I'll reach the unreachable,the unreachable star
그래서 난, 도저히 닿을 수 없는 별에 도달하리라 !
<돈 키호테 대사 가운데 하나>
"세상이 미쳐 돌아갈 때 누구를 미치광이라 부르겠소
가장 똑바른 정신을 갖고 사는 게 미친 짓이라오"
"꿈꾸는 자와 꿈꾸지않는 자
도대체 누가 미친 것이요?"
"운명은 재난으로부터 피하기 위한 방법을 주려고
재난이 닥친 중에도 언제나
한 쪽 문을 열어놓는 법이라네"
<돈 키호테의 묘비문>
고려대 안 교수(돈 키호테를 번역한 분)는 다음과 같이 책 마지막 부분에
돈 키호테가 죽고 난 후 묘비명을 소개하였다.
“그 용기가 하늘을 찌른/ 강인한 이달고 이곳에 잠드노라./
죽음이 죽음으로도/ 그의 목숨을 이기지 못했음을 깨닫노라./
그는 온 세상을 하찮게 여겼으니,/ 세상은 그가 무서워/ 떨었노라.
그런 시절 그의 운명은/
그가 미쳐 살다가/ 정신 들어 죽었음을 보증하노라.”
(안 교수는 돈키호테 2권 423번 각주에 이렇게 써 놨다.)
"돈 키호테가 미쳐서 살다가 제 정신을 찾고 죽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 이 대목은
우리에게 삶의 교훈을 준다.
이성의 논리 속에서 이해 관계를 따지며 사는 것이 옳은 삶인지?..아니면
진정 우리가 꿈 꾸는 것을, 그것이 불가능한 꿈이라 할지라도
실현시키고자 하는 것이 옳은 삶인지를 말이다.
살아 생 전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잠자리에서 가장 즐겨 보았던 책이 돈 키호테 라고 한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잠자기 전 셔츠와 파자마도 입지않은 채 침대에 누워서
본 책이 돈 키호테였다고 한다. 그가 휴식을 취할 때 가장 많이 보고 즐겼던 책이다.
출처:
Leopold infeld, who worked with Einstein,
wrote in his autobiography "The Quest" about how much
Einstein loved Cervantes's classic tale of the chivalrous knight Don Quixote:
"Einstein lay in bed without shirt or pajamas, with Don Quixote on his night table.
It is the book which he enjoys most and likes to read for relaxation..."
우리 집 지하실에 있었던 책을 꺼내오다 / 처녀 때 내 방에 있었던 책들을 시집 올 때 조금 가져온 것

오늘에서야 이 책을 펼쳐 보게되다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Miguel de Cervantes Saavedra) : 1547년~1616년 4월 영면
여러 루트로 검색을 해 보니 세르반테스는 고생이 많았던 사람이였다..
그의 아버지는 외괴의사였으나 가세가 몹씨 빈곤하여 그의 유년 시절에 여러 차례 이사를 하며 살았다한다.
그 후 세르반테스는 레판토 해전에 참전하여 가슴에 맞은 2발의 총상때문에 평생
왼쪽 팔을 제대로 쓰지 못 하게 되였다 / 레판토의 외팔이 라는 말도 있다고 한다.
고향에 돌아 오던 중 포로로 잡혀 5년 간 노예생활을 하였다.
기록에 의하면 세르반테스는 2차례 감옥 생활도 하였다.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불량징발과 세금 징수원으로 일 하던 중
세금 징수 비리 혐의로 두 차례 투옥이 되였다.
작가는 그 감옥 독방에서 바로 '돈키호테"를 구상하였고 탄생시키게 된 것이라 한다.
1605년 돈 키호테 1권을 발표하고 너무도 가난하여 이미 판권을 다 넘긴 상태라 한다.
1615년 돈 키호테 2권을 발표한다.
그 당시엔 60세를 넘기는 사람이 거의 없는 때이기에
이미 노인 대열에 접어들어서 집필을 시작 한 것이다.
그 당시 "쇠고기를 먹는 정도로 살았다"는 표현은
사는 수준이 형편없었다는 것을 의미했다고 한다.
세르반테스는 하층 귀족 출신이라 농부로 살지 않았다.
"그냥 쇠고기를 먹는 정도"라는 표현은 고기의 아주 질긴 부분만을 먹었다는 뜻이여서
가난하게 살았다는 뜻이라 한다.
그 시절... 잘 사는 귀족은 쇠고기의 부드러운 부분이나 양고기를 먹었다고 한다.
한자가 섞인 옛날 고전책의 이 아름다움...그런데 모르는 한자도 가끔 보이고
책 뒷쪽 페이지에는 세익스피어전집도 선전하고 있고^
정가는 300원?(놀랍다!)... 1964년 8월 10일에 발행....
스타벅스 커피^와 함께 돈 키호테..
돈키호테라는 인물은 이미 유명하다
그렇지만 소설 내용을 구체적으로 모르다.
잘은 몰랐다는 것이 결코 자랑도 아니고 몰랐다는 것은 오히려 죄(SIN)에 가깝다..는 것을 이제는 안다.
세계문학전집이라고 해도 문장 문장 읽어 보았던 책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저녁을 먹으면서 아들(크리스쳔)에게
"아들아, 돈 키호테 라는 책이 전 세계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책이래" 하니
아들도 놀라는 기색이다.
요사이 검색도 하면서 돈 키호테 안에 나오는 주인공들과, 세르반테스의 일생을 살펴보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 --->에스파냐 광장[Plaza de Espana]:
스페인 광장에는 세르반테스의 기념탑이 있다.
기념비 꼭대기에는 5개의 대륙을 나타낸다는 5명이 지구를 받치며 들고있다.
정 가운데에는 작가 세르반테스가 지켜보는가운데
애마 로시난테를 탄 돈 키호테와 노새를 탄 산쵸 판사 동상이있고
돈 키호테 왼쪽엔 돈 키호테의 이상형인 들루네시아(女)를 나타내는 동상이 자리하고
돈 키호테 오른쪽엔 현실적인 여성 아르돈사를 나타낸다고 한다.
Shakespeare와 거의 동시대를 살았던 작가가 세르반테스이다.
끊임없는 갈등과 사색의 대표적인 인간형/햄릿
이상을 향해 자기를 던져나가는 좌충우돌 행동파/돈 키호테
그런 인간상을 우리에게 남긴 거장들이다.
스페인 중 남부에 위치한 라 만챠 고원에는 종종 이런 돈 키호테 동상들이 놓여있다한다:
사진출처: KBS 지식 검색
철물점 앞에 이런 돈키호테 동상을 만들어놓은 걸로 짐작, 그 나라 국민들이 더 아름답게 느껴진다...
사진 출처--> 류산 님 티스토리
사진 출처--> 류산 님 티스토리
사진 출처 --> 류산 님 티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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