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르의 나라 노르웨이, 100만 년 전 빙하가 만들어 낸 U자 모양의 협곡에
바닷물이 들어와 생긴 피오르는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자연 유산이다.
2005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게이랑에르피오르(Geirangerfjord)는
노르웨이 5대 피오르 중 하나로 장엄하고 광활한 피오르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또한 7자매 폭포도 유명하다.
↑인터넷 검색하여 가져온 영상입니다.
노르웨이의 자연환경:
영토의 반 이상이 해발 500m가 안되며, 단지 15%만이 해발 975m를 넘는다.
지질학적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들(10억~20억 년)의 일부로 형성되어 있다.
산계(山系)는 영국 제도를 형성하는 칼레도니아계의 연장으로, 최고봉인 갈트회피겐(2,470m)이 남쪽에 있다.
글로마 강(599km)이 가장 주요한 강이며 뫼사호(368㎢)가 가장 큰 호수이다.
250만 년 전에 시작된 제4기에 여러 번 빙하로 뒤덮였고 지금도 약 1,700여 개의 빙하가 있으며,
북해안과 서해안은 협만들에 의해 만입되어 있다.
알래스카와 거의 같은 위도상에 위치하고 있지만 이곳의 기후가 더 따뜻한 것은 멕시코 만류 덕분이며,
이 만류는 협만의 동결을 막아준다.
7월 평균기온은 남쪽의 17℃로부터 북쪽의 10℃까지 변화한다.
또한 1월평균기온은 남동 해안의 -2℃로부터 내륙 골짜기의 -10℃까지 기온차가 있다.
연평균강우량은 동쪽의 750㎜ 이하로부터 서쪽의 약 2,052㎜까지로 큰 차이가 있다.
빈번한 돌풍이 발생하며 날씨 변화가 심하다.
북부 노르웨이는 백야(白夜)의 지방으로 5월 중순부터 7월말까지 해가 지지 않고,
또 반대로 11월말부터 1월말까지는 해가 지평선 위로 떠오르지 않는다(→색인:한밤의 태양)
고도가 낮은 지역에는 낙엽수림(너도밤나무·서양물푸레나무·느릅나무·단풍나무 등)이 있으며,
고도 850m까지는 침엽수림(가문비나무·소나무)이, 더 높은 곳에는 버드나무와 키 작은 관목들이 있다.
북극권 북쪽에는 소나무가 주로 내륙 골짜기에서 자란다.
이 나라 전역에서 순록을 비롯해 굴로·레밍·여우·담비·수달 등을 볼 수 있다.
멸종위기에 있는 동물들 가운데는 늑대와 북극 흰곰이 있다.
전통적으로 어업과 제재업에 종사해온 국가였으나 제2차 세계대전 말기 이후로 광업과 제조업 활동이 크게 증가했다.
철을 이용한 합금과 금속합금 부문에서 세계 최대 수출국에 속한다.
서유럽 최대의 근해 유전, 천연 가스 산지와 유럽 최대의 티탄 광석 매장지가 있으며,
수력발전과 마그네슘 금속 생산에 있어 세계 최대 생산국에 속한다.
↑ 인터넷 검색하여 가져온 영상입니다.
Fjord:피오르:
바닷물이 내륙 깊숙이 들어와 형성된 너비가 좁고 긴 만.
빙하의 침식으로 만들어진 골짜기에 빙하가 없어진 후 바닷물이 들어와서 형성된 지형으로 대부분 매우 깊다.
노르웨이의 송네 협만은 깊이가 1,234m이며, 칠레의 카날메시에르 협만은 1,270m이다.
육지로 깊이 파고든 모양으로 횡단면은 U자 모양을 이루며 협만도 이에 상응하는 형태를 띠게 된다.
U자곡의 하부에 해당하는 비교적 평탄한 부분은 수면보다 훨씬 아래에 있기 때문에
협만의 절벽이 수백m에 이르는 것도 있고,
해안 부근에서는 그 수면의 깊이가 수백m에 이르는 것도 있다.
몇몇 협만에서는 소규모의 하천들이 수백m 아래의 협만 위로 떨어진다.
세계에서 매우 높은 폭포들은 이러한 유형의 폭포이다.
대부분 빙하암설로 뒤덮인 U자곡은 내륙에서 산맥까지 확장되고 때때로 소규모의 빙하가 하곡의 상류에 남아 있다.
빙하가 녹고 난 후 골짜기 상부의 바닥에는 하천이 다시 형성되며, 협만의 상부에는 삼각주가 형성되기 시작한다.
<다음 백과에서 발췌>
저는 올해 휴가는 없을 것 같구요.
이렇게 오늘 하루동안만이라도
시원한 나라로의 여행을 해 보았어요.
올해 여름도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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