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도 좀 안아다오 지난 1월 1일은 신정이라 하루종일 아버님과 같이 지냈다. 아버님 뒷 모습을 뵈니, 왼쪽으로 어깨가 많이 가라앉으셨고 앉고 일어서시는 데에 많이 힘들어하셨다. 그 빨리 걸으시던 걸음과 씩씩한 보폭도 이제는 온 데 간 데 없으시고 그래도 정신만은 살아계셔서 부축 받기를 손으로 거절하셨다 동생들이 그러는데 아버님은 하두 병원을 많이 가셔서 의료보험공단에서 병원을 자주 오는 요 주의 인물로 컴퓨터에 뜬다고... 아프면 자식들이 해결해줄까나? 그저 내 한 몸 아프면 부지런히 병원에 가시는 것이 역력해보여서 가슴이 무너져내려왔다. 아버지의 아들들은 나 자신의 늙어진 모습을 미리 보는 것 같아서 아버님 마주 하기가 참담할 것 같다. 나의 남편도 아버님과 하루 종일 같이 지내다보니 장인 어른을 몹씨 측은해하였다. ".. 더보기 박 목월/가정 가정 / 박 목월 지상에는 아홉 켤레의 신발 아니 현관에는 아니 들깐에는 아니 어느 시인의 가정에는 알전등이 켜질 무렵을 文數가 다른 아홉 켤레의 신발을 내 신발은 十九文半. 눈과 얼음의 길을 걸어, 그들 옆에 벗으면 六文三의 코가 납짝한 귀염둥아 귀염둥아 우리 막내둥아. 미소하.. 더보기 스타일리스틱스(The Styllistics)/Can't give you anything(but my love)/가사해석 이번에는 1970년대에 왕성한 활동을 한 더 스타일리스틱스의 경쾌한 멜로디로 인사드립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 Stylistics의 음악들을 좋아해요, The Stylistics(스타일리스틱스: 남성 5인조)의 힛트곡: Can't give you anything (But My Love) You are Everything Stop, Look, Listen I'm Stone in Love with You Brake Up to Make Up You Make Me Feel Brand New 가사해석] Can't Give You Anything(But My Love) : The Stylistics:스타일리스틱스 If I had money I'd go wild buy you furs dress you like.. 더보기 지금 내 곁에 있는 모든 것들이/가사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조 용필 9집 '87 사랑과 인생과 나!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숨결이 느껴진 곳에 내 마음 머물게 하여주오 그대 긴 밤을 지샌 별처럼 사랑의 그림자 되어 그 곁에 살리라 아, 내 곁에 있는 모든 것들이 정녕 기쁨이 되게 하여주오 그리고 사랑의 그림자 되어 끝없이 머물게 하여주오 한 순간 스쳐 가는 그 세월을 내 곁에 머물도록 하여주오 꿈이 꿈으로 끝나지 않을 사랑은 영원히 남아 언제나 내 곁에.. ▲어떤 베이커리 종이컵을 사진 찍어서 약간 색도 입혀보고 아가씨 표정은 바꾸어보았어요^: 정말 행복해보이는 커플입니다.. 영상은, 조 용필씨의 노래가사가 좋아서 간단히 소개해봅니다!! 더보기 둥가 타령/가사 남원산성/가사 남원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버들가지 휘늘어진데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 산으로 가면 꾀꼬리 수리루 음음 어허야 어허야 뒤여 둥가 어허 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구나 네가 나를 보려면 심양강 건너가 이 친구 저 친구 다정한 내 친구 설마 설마 설마 서설마 제일 천하의 네가 내 사랑이지 어허야 뒤여 둥가 어허 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구나 옥양목 석자 없다고 집안 야단이 났는데 새 버선 신고 속 없이 뭣하러 또 내 집에 왔나 음음 어허야 어허야 뒤여 둥가 어허 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구나 사랑 거짓말 옛날 사랑도 거짓말 꿈에 와서 보였다는 것도 그것 또한 거짓말 어허야 뒤여 둥가 어허 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구나 앞 집.. 더보기 웃고있어도 눈물이 난다/추몽(秋夢)/중국 전통 열후 연주 음악 배경음악은 중국 전통 얼후 연주 음악인 추몽(秋夢)입니다. 저의 집 작은 정원에서 초가을에 유난히 울었었던 그 귀뚜라미 소리를 넣어보고싶어서.... 배경음악 초반부에 살짝 넣어보았어요. ↑ 중국 고전 악기인 [얼후]의 사진/인터넷에서 ↑이번 가을은 이제 떠나갔음을... 쇼핑센타에 가서 "겨울 장식"을 보고서야 놀라면서 인정하게되였어요... ↑중국을 다녀 온 知人으로 부터 받아든 작은 수첩 선물 --> 부담 주지도않고 인상깊은 선물이였어요... 더보기 어머니의 답장 유우소오시다 구쯔시다와 다이헹 기레이데스네, 아리가도오 안다노 뎅아미오 미떼 빗꾸리 시다노요. 모하야 고레호도 죠즈니 니홍고가 데끼루요오니 낫다도와 강가에나깟다까라네 겡꼬가 다이이찌다까라 가라다오 미까에데 쇼쇼 도력구시나사이 瑞草洞하하까라 우편으로 부쳐준 양말은 정말 이뻤어요., 고마워요. 너의 편지를 보고서 놀랐단다요. 어찌 그리 빨리도 이처럼 일본어를 능숙할 정도로 할 줄 알게 된다고는 생각지도 못 했으니까요. 건강이 제일이므로 몸을 살펴봐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노력을 하시요. 서초동 어머니로부터 ↓ 시장에라도 따라가게되면 늘 일본어로 구구단을 하시는 옛날 어르신들이 항상 신기하였지요. 배워보고싶어서 적어주십사고 숙제?를 내여드렸었고, 손수 적어주신 의 첫 페이지입니다.... 더보기 그리운 금강산/가사/노래 영상 그리운 금강산/가사 작사: 한 상억 작곡: 최 영섭 누구의 주재(主宰)련가 맑고 고운 산 그리운 만이천 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 만 년 아름다운 산 못 가 본지 몇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비로봉 그 봉우리 짓밟힌 자리 흰 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 아래 산해 만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원한 풀릴 때까지 수수 만년 아름다운 산 더럽힌 지 몇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40 다음